[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가락시장 동화청과가 일상생활 속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안전의 날' 모습. 동화청과 제공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가 일상생활 속 ESG 경영 실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를 일컫는다.
동화청과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생활 속의 ESG’를 모토로 일상 속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ESG 주간 캠페인은 동화청과가 3회째 개최하는 행사로 도매시장 종사자들의 ESG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ESG 실천을 유도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동화청과는 월요일(탄소중립의 날), 화요일(환경의 날), 수요일(경매사의 날 및 안전의 날), 금요일(재활용의 날)에 걸쳐 각각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경매장 청소 활동·잔반 없는 날 운영, 하역 담당 직원 대상 안전수칙 준수 교육·지게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표지판 부착식 진행,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잡화를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는 행사 등을 진행했다.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ESG 관련 활동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진 기자
Home
알림 및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