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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획] 시장 혼란 야기하는 온라인업체 (중) 상품평 조작하며 소비자 눈 가리는 온라인업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18



[기획] 시장 혼란 야기하는 온라인업체 (중) 상품평 조작하며 소비자 눈 가리는 온라인업체

출시 되자마자 별이 4개…믿고 구매했는데 카피 브랜드
인기 상품 그대로 카피 비일비재
원래상품이 퇴출되기도
배송자 부담 가중
농산물 상자 던지는 경우도 발생
박현렬 기자l승인2020.05.15 18:17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요즘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물품을 구매할 때 대부분 구입 후기, 댓글, 상품평 등을 확인한다. 상품평은 별로 표기되는데 별 다섯 개 중 4개가 넘으면 믿을만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상품평과 댓글을 조작하는 경우가 문제 시 되고 있다. 일반 공산품뿐만 아니라 농산물에서도 상품평 조작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의 리뷰가 1000건을 넘거나 상품평 별도 4개 이상인 제품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 기존 제품을 표방하는 온라인업체

최근 온라인업체에서 상품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부분은 그동안 벤더가 만들었던 상품을 본 따 그대로 따라하고 있는 부분이다. 일례로 A온라인업체의 경우 벤더가 만든 상품이 인기를 끌자 그 상품을 그대로 카피해 브랜드를 만들었다. A업체의 경우 소비자 평가를 위한 조직을 만들고 그 소비자들에게 무상으로 본인들이 만든 상품을 공급했다. B업체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상품평을 보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다보니 기존에 이용했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제품을 보내주고 상품에 대한 평가를 해달라고 한 바 있다.

최근 블로그, 홈페이지를 통한 평을 보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자 온라인업체들이 상품평을 조작하고 벤더가 만든 인기제품을 모방해 출시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자사브랜드임을 강조하며 대대적으로 홍보하다보니 벤더가 만든 기존제품은 짧은 시간 안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처음부터 온라인업체는 생산농가, 납품업체와 상생하려는 생각이 없는 듯 하다”며 “벤더가 만든 제품이 인기를 끌면 비슷하게 만들고 본인들이 기획을 한 것처럼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배송도 갑질 하는 온라인업체

지난 1월 말부터 코로나19로 온라인 업체들의 매출이 급증했다.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옥션 등 온라인업체 매출은 전년 대비 적게는 3배부터 많게는 10배 가량 까지 증가했다. 이 같은 부분에 대해 메르스 사태의 경험을 통해 이를 예상했던 온라인업체들은 납품농가, 업체에 과도한 물량을 요구했고 배송까지 일부분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전문 배송업체에 맡기면 배송료에 대한 부담이 생기다보니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배송자를 모집하고 있다. B업체의 경우 배송업자들에게 지난해 건당 지불했던 금액은 2000원 정도 였지만 최근에는 그 절반 수준까지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르바이트들이 배송을 맡다보니 상품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늘고 있다. 배송 품목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고 건당 금액을 지불하다보니 농산물 상자를 던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온라인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빠른 배송을 원하기 때문에 온라인 업체들은 생산자들을 통한 구매부터 배송까지 최단 시간 내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소비자 지향적 유통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온라인 업체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밝혔다.


박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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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장 혼란 야기하는 온라인업체 (상)무리한 가격인하 요구에 농가피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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