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대표 홍성호)는 최근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양동농협 성기석 조합장,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권성춘 대표 및 조합원 등 80여명이 가락시장을 방문해 동화청과와 함께 농산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데 이어 부추경매 현장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화청과는 전진선 양평군수에게 명예 경매사 자격증을 수여하며 양평군의 고품질 농산물 출하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고 전진선 군수는 ’물맑은 양평부추‘ 브랜드화를 위해 크게 기여한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진선 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평부추를 위해 물신양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동화청과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상생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는 “양평 부추가 명성에 걸맞는 상품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9년 동안 동화청과에 연간 약 117억원 규모의 농산물을 독점출하 해 오고 있다. 동화청과는 그동안 농가의 출하관련 불편사항을 해소코자 부추전문경매장을 조성하고 하역체계를 개선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2023년에는 양평군 양평부추축제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축제지원금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상생협력 관계를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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