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지난해 10월 대아청과가 진행한 김치 체험 행사 모습. 이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잠정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다. 가락시장 대아청과(대표 이상용)가 ‘두근두근 우리가족, 첫 김치’이라는 이름으로 초등학생 가족이 함께하는 김장 체험 행사를 마련,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일) 서울 송파구 가락몰 업무동 4층 쿠킹스튜디오에서 오전(10시 30분) 1차와 오후(2시) 2차로 나눠 각각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동반 가족(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우선 선발)으로, 차수당 12가족 등 총 24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가족에게는 이하연 김치 명인의 김치 세트를 증정하고 경품 추첨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대아청과 홈페이지(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고 작성한 뒤 이메일(thstjd21@dagreen.co.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9월 30일부터 10월 7일 오후 5시까지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아청과 경영기획팀(02-3435-8864)으로 하면 된다.
고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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