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오 기자
- 승인 2026.05.07 18:02
2026-05-07 오후 2:14:00출처 :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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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이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중앙청과는 6일 자사 사무실에서 한국농어촌희망재단과 ‘가락상생기금 물류·영농기자재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강원 춘천농협에 토마토 선별기 카메라 시스템 교체를 위한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물류비 상승과 인력부족으로 산지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농가의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출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금은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중앙청과, 서울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와 농협공판장이 공동 조성한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했다.
이에 지원대상인 춘천농협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동엽 춘천농협 조합장은 “산지 물류비와 작업 환경 개선은 중요과제”라며 “도매시장과 산지가 함께 협력하는 구조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만수 농어촌희망재단 사무총장은 “민간 유통 주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상생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이 모델이 농업과 유통 전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원석 대표는 “산지의 어려움은 도매시장 전체의 안정성과 연결되는 만큼 이번 지원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