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오 기자
- 승인 2026.05.21 10:38
2026-05-21 오후 2:24:00출처 :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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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은 전북 익산 망성농협에서 ‘2026년 물류·영농기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동화청과(주)를 주 출하처로 이용하는 망성농협에 가락상생기금 2000만 원이 전달됐다. 지원 물품은 상추 재배용 살충제 등 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자재로 구성됐다.
가락상생기금은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대아청과)와 농협가락공판장이 매년 10억 원을 공동 조성해 농어촌희망재단에 출연하는 공익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공모를 통해 전국 20개 생산·출하조직을 선정했으며 총 4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는 박명남 망성농협 조합장, 김도열 이사, 맹상길 공선출하회장,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와 임직원, 우만수 농어촌희망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박 조합장은 “가락시장이 한뜻으로 농업인을 지원해 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자재 지원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자재를 지원받은 맹 회장은 “최근 농약값 상승으로 방제 비용 부담이 컸는데 이렇게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돼 큰 힘이 된다”며 “덕분에 올여름 상추 농사도 한결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 대표이사는 “우리가 취급하는 농산물은 산지 농업인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며 “가락상생기금이 농업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 사무총장은 “인건비와 유통비 상승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락시장지회와 농협가락공판장은 물류·영농기자재 지원 외에도 △영농·출하 교육 △재해 피해 복구 지원 △농산물 유통정책 지원 등 산지 생산자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