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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도 촉각…외국산 배추류 반입 점검

  • 2026-09-11 오후 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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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민신문(서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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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도 촉각…외국산 배추류 반입 점검
입력 : 2026-09-11 00:00
알배기·쌈배추 품목코드 
공사, 각각 일원화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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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DB

중국 현지 신선배추 안전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국내 최대 공영농산물도매시장에서도 외국산 배추류 취급에 신경 쓰는 모습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최근 가락시장 내 수입 배추류 반입 동향을 일제 점검했다. 중국 허베이성의 한 밭에서 배추를 1군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추정 용액에 담갔다 꺼낸 뒤 출하하는 영상이 8월24일 전후로 확산해 국내외적으로 파문이 인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이달 3일까지 가락시장에 들어온 외국산 통배추(결구배추)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중국산 알배기배추·쌈배추는 1397t 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같은 기간 가락시장 전체 알배기배추·쌈배추 반입량의 4.5% 수준이라는 게 서울시공사의 설명이다.

서울시공사는 알배기배추·쌈배추 경매 때 적용하는 품목코드도 각각 일원화해 1일부터 적용했다.

노란 빛깔의 겉잎이 붙은 원통형 배추는 알배기배추, 손바닥 크기의 푸른색 배추 이파리를 낱장 형태로 포갠 것은 쌈배추로 통일했다.

서울시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가락시장에선 다듬배추·알배기쌈배추·쌈추 등 출하산지에서 부르는 이름대로 경매가 진행되다보니 도매시장법인별 경매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다”면서 “가락시장 전체 신선배추류 반입량과 품목별 외국산 비중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품목코드를 정비했다”고 말했다.

서효상 기자

 


 

출처 : 농민신문(서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