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관련기사

“대용량보다는 필요한 만큼”…추석 농식품 소비도 실속·편리함 선호

  • 2026-09-11 오후 4:37:00
  • 19

출처 : 농민신문(이인해 기자)



기사 로고
“대용량보다는 필요한 만큼”…추석 농식품 소비도 실속·편리함 선호
입력 : 2026-09-11 09:47
농진청, 소비자패널 1000명 대상 
명절 농식품 소비 변화 조사 결과 
명절 직전 집중구매서 전후 분산구매로
image
추석 명절 농식품 소비행태 변화 분석 결과 카드뉴스. 농촌진흥청

추석 농식품 소비가 실속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형태로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수도권 거주 소비자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8월21~22일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를 10일 내놨다. 소비자의 58.3%는 ‘농식품을 추석 직전 한꺼번에 사기보다 추석 전후로 나눠 구매한다’고 답했다. 

추석 선물이나 명절 음식 모두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구매하는 비중이 크게 늘었다. 추석 선물의 온라인 구매 비중은 10년 전 9.0%에서 37.4%로 증가했다. 명절 음식 장보기도 온라인으로 구매한다는 비중이 2.0%에서 21.0%로 높아졌다. 온라인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배송 편의성’을 최다로 꼽았다. 

구매를 늘리겠다는 품목은 소포장·소용량 신선과일(49.5%), 소포장 축산물(33.3%), 세척·손질 채소류(23.2%) 순이었다. 상자 단위 대용량 과일 구매는 줄인다는 응답이 62.0%에 달했다. 명절 장보기도 실속형 중포장 제품을 선호한다는 응답(62.3%)이 가장 높았다. 

위태석 농진청 농업경영혁신과장은 “시간과 수고를 줄이고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실속을 중시하는 구매 경향이 확산함에 따라 온라인과 택배 판매에 적합한 소포장 규격과 품질 유지 기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인해 기자

 


 

출처 : 농민신문(이인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