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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 상추, 물량 늘고 소비 침체 여파 ‘약세늪’

  • 2026-10-18 오후 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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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민신문(심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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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 상추, 물량 늘고 소비 침체 여파 ‘약세늪’
입력 : 2026-10-18 08:56
[한눈에 보는 시세] 상추 
지난해 10월보다 83%↓ 
당분간 반등요인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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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시세가 전·평년보다 크게 떨어졌다.

16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상추 4㎏들이 상품 한상자는 평균 7083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0월 평균(4만2033원)과 견줘 83.1%, 평년 10월(3만6664원)보다 80.7% 낮다.

상추값은 9월 상중순 4만원대 중반을 유지하다 중순부터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후 9월28일 9012원에 경락되며 1만원 아래로 하락했다. 10월1∼15일 평균 경락값도 1만716원에 그쳤다.

주요 원인으론 출하량 증가와 소비 침체가 꼽힌다. 박정근 농협경제지주 농산물도매부 채소팀장은 “이달 들어 날씨가 선선하고 일조량이 풍부해 경기 이천, 충북 충주, 충남 부여·논산, 전북 익산 등 주산지 작황이 호전됐다”면서 “늘어난 생산량에 비해 소비가 부진해 시세가 고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곽종훈 동화청과 이사는 “알배기배추 등 다른 쌈채소 가격도 낮아 소비가 분산된 점도 상추값 하락의 한 요인”이라며 “이렇다 할 반등 요인이 없어 가격 약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재웅 기자

 


 

출처 : 농민신문(심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