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오 기자
- 승인 2026.03.19 10:28
2026-03-19 오후 3:24:00출처 :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기사원문보기 :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780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사진 왼쪽부터)김동남 호반프라퍼티 대표이사, 차성준 한림농협 조합장, 양연주 세계로마트 회장,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아청과 제공]](https://www.aflnews.co.kr/news/photo/202603/316780_173767_3522.jpg)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대표 이상용)는 호반프라퍼티와 월동 양배추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7일 세계로마트 동천점에서 ‘제주 달코미 양배추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동남 호반프라퍼티 대표이사와 김윤혜 경영총괄사장, 양연주 세계로마트 회장, 차성준 한림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아청과에 따르면 최근 월동 양배추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 호조로 공급량이 증가한 가운데 지난 13일 양배추 한 망(3포기) 가격이 4018원으로 급락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 평년 대비 48% 하락한 수준이다.
이에 대아청과와 호반프라퍼티는 제주도 한림농협을 통해 양배추 1만 통을 세계로마트에 공급했다. 세계로마트는 수도권 14개 지점에서 이를 공급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월동 양배추 소비 확대를 도모하는 것이다. 또 판매 수익금 일부는 희망나눔마켓에 기부해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차성준 한림농협 조합장은 “양배추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대아청과와 호반그룹이 나서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제주도 양배추의 새로운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아청과는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산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양배추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호응을 얻었으며 공급 과잉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푸드뱅크 지원과 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