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오농장학회(이사장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는 2025학년도 오농장학생으로 대학생 5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각 15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오농장학회는 서울 가락시장의 5개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대아청과, 동화청과, 서울청과, 중앙청과, 한국청과)이 도매시장에 출하하는 농업인들로부터 받은 수익을 다시 환원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4년에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도매시장 출하농업인 자녀들 중 장학생을 선발해 공익법인으로서 장학사업을 성실히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불피해, 폭염으로 인한 가뭄과 생육장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등 연이은 심각한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 피해가 컸던 만큼 작년대비 장학금을 증액해 지급한 결과 지난 20년간 고교생과 대학생 등 총 211명에게 1억8천3백5십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성호 오농장학회 이사장(동화청과㈜ 대표)은 “해가 거듭될수록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여건이 점점 악화되고 있어 가뜩이나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가 더욱 심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온몸으로 겪어내고 계시는 농업인들에게 오농장학회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