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상현 기자
- 승인 2025.08.29 19:57
- 호수 3709
- 6면
2025-08-29 오후 1:44:00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가 도매시장 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물류 안전관리 체계 선진화를 위해 지게차에 ‘레이저 빔 LED 안전등’을 시범 설치했다. 지게차 양측과 후방에 빛을 투사하고 이동경로를 시각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가 8월 25일 지게차 스마트 안전장치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게차는 도매시장에서 물품을 적재하거나 운반하는데 필수적인 물류장비다. 하지만 도매시장의 경우 야간작업이 많고, 한 번에 많은 물품을 운반하기 위해 높게 적재하기 때문에 보행자와의 충돌이나 접촉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
이에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지게차 사고예방을 위해 5개 도매시장법인에 지게차 2대씩, 총10대에 ‘레이저 빔 LED 안전등’을 설치했다. ‘레이저 빔 LED 안전등’은 지게차 양측과 후방에 부착됐으며, 지면에 사각형 빛을 투사해 이동경로를 명확하게 표시한다. 보행자가 지게차 주변 접근금지 범위를 시각적으로 빠르게 인식할 수 있어 충돌사고 예방효과가 클 것이란 게 구리농수산물공사 측의 설명이다. 또, 이번 시범운영 결과와 효과성을 분석해 확대 설치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진수 사장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면서 “이번 스마트 안전장치 설치는 지게차 운전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함께 무사고, 무재해 안전 도매시장 구현을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서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