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오 기자
- 승인 2025.08.07 10:40
2025-08-07 오후 7:31:00출처 : 농수축산신문 (김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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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폭우에 무너진 산청 딸기 하우스. [중앙청과 제공]](https://www.aflnews.co.kr/news/photo/202508/301669_153138_5723.jpg)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의 딸기 재배 농업인을 돕기 위해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내 도매시장법인인 중앙청과가 긴급 지원에 나섰다.
중앙청과는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출하선도금 10억 원을 무이자로 특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산청에 578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비닐하우스 등 영농시설이 큰 피해를 본 데 따른 조치다. 딸기 주산지인 신안면과 신등면 일대는 하우스 대부분이 파손되거나 침수돼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산청 딸기의 출하 시기가 평년보다 약 한 달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로 인한 농가 소득 감소도 우려된다.
산청 지역 농산물을 꾸준히 유통해 온 중앙청과는 피해 농가의 조기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무이자 출하선도금은 파손된 하우스 철거와 복구, 영농시설 정비, 딸기 모종 구입 등 재기를 위한 긴급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생산농가가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