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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안정 위해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해야”

  • 2025-07-18 오전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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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민신문(서효상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s://www.nongmin.com/article/2025071650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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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안정 위해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해야”
입력 : 2025-07-18 00:00
민주당 물가대책 TF 간담회 

이상기후로 농산물 가격변동↑ 
품질 균일화…다양한 품목 거래 
“관련 법률 조속한 제·개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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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물가대책 태스크포스(TF)는 1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방문 간담회를 열어 농수산물 유통 현황과 가격 안정방안을 논의했다. aT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6일 “밥상물가를 지키는 열쇠이자 핵심 플랫폼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련법을 제·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물가대책 태스크포스(TF) 현장방문 간담회’에서 “물가 안정이 시급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은 6월24일 민생 물가대책을 논의한다며 물가대책 TF를 출범했다. 위원장은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구갑)이 맡았다.

간담회에서 이창종 경북 문경 신미네유통사업단 상무는 “우리 조직이 온라인도매시장 판매자로서 호평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계약재배를 통해 양파 생육·수확·저장 단계별 품질관리에 주력하기 때문”이라며 “온라인도매시장에서 더욱 다양한 품목이 거래되려면 농산물 품질 균일도가 먼저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거래 과정에서 구매자가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가격인 만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구매단가 지원사업 등을 통해 구매자가 더욱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사들일 수 있도록 지원해 구매자풀(pool)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은명 인천 서구 반찬단지 대표는 “기후변화로 원재료값이 폭등해 완제품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면서도, “온라인도매시장을 이용해 그나마 원재료값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품을 제조하는 구매자 특성에 맞춰 온라인도매시장에서 다품종 소량거래를 활성화해달라”고 건의했다.

김서령 aT 농수산물온라인도매시장사업처장은 “최근 온라인도매시장 구매자를 대상으로 산지 홍보 여행(팸투어)을 추진해 농산물의 품질을 직접 검증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6월 기준 온라인도매시장에 등록된 구매사는 3363곳으로 판매사(1285곳)의 3배 수준이지만 향후 10배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수 위원장은 “폭염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가격변동은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련 법률을 조속히 제·개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서효상 기자 



출처 농민신문(서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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