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계욱 기자
- 승인 2025.05.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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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중앙청과 대표)는 도매시장법인이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대폭 강화해 농업인(출하주)과 소비자들이 모두 만족하는 농산물도매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우선 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중앙청과·서울청과·동화청과·대아청과) 등 가락시장 청과법인 6개사는 서울시 거주 취약계층 아동에게 제철 농산물을 지원하는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의 지원대상과 금액을 지난해보다 두배 가량 늘렸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저소득층 가구와 건강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사업 기금을 기존 3억4천만원에서 2배 증액한 6억8천만원으로 확대했으며 대상지원 아동 수 역시 7,000명에서 13,100명으로 늘렸다.
가락시장지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가격 급등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지원사업 확대로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락시장지회의 대표적인 공익사업 중 하나인 ‘김장나눔행사’는 매년 연말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김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나누고자 지난 2008년 시작해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도매시장법인은 매년 2억4천만원, 총 41억 원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전개되는 ‘농어촌상생협력 사업’, ‘도매시장 출하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지속된다.
특히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을 통한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산지 생산자 및 출하 조직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가락시장지회 4개 도매시장법인과 농협가락공판장이 각 2억 원씩 총 30억을 조성, 물류기자재 지원, 재해피해 복구지원 사업 등 총 25억여원을 지원하는 등 영농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도매시장 출하자 지원 사업’은 가락시장 출하자를 대상으로 ‘출하선도금 및 장려금’, ‘출하손실보전금’, ‘산지지원(물류 개선비 등)’ 등 지난해 기준 총 846억 원을 지원했으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39억 원을 증액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관련 서울 관내 보건소 감귤 기부(1억원), 2022년 경북·강원 산불피해 농업인 지원(1억원), 대구북부도매시장 화재피해 복구지원(1억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도매시장법인협회 이원석 회장은 “앞으로도 도매시장법인은 나눔을 통한 따뜻한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