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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노후 시설 대대적 재정비

  • 2025-05-02 오후 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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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업인신문 (위계욱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s://www.nongup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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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노후 시설 대대적 재정비

  •  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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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5.02 09:24
 

인천광역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 노후 시설 개선과 함께 운영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에서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한데 이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부평구 삼산동 7-1 일원 107912의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내 경매장과 판매동을 개선하는 것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건물동의 연면적이 기존 59에서 84로 확장된다.

이에 따라 시설이 노후된 기존 무배추 경매장은 철거하고 그 자리에 총면적 26600의 판매동이 새로 들어선다또 기존 경매장 2동 외에 1개 동을 추가로 신축, 3개 법인에 각각 배정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1월 설계가 완료되면 인허가 절차를 거쳐 4월 착공해 오는 2027년 말 준공 예정이다.

지난 2001년 개장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최근 시설 노후화로 환경위생이 크게 악화된데다 물류의 비효율성 등으로 공간 재배치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에 시동을 걸었지만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가 지연되면서 착공시기가 늦어졌다.

이에 따른 사업비도 당초 589억원에서 767억원으로 늘어났다사업 일정이 지연되는 사이 건축비와 인건비 등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시는 내년 2월 설립될 가칭 '인천농산물유통공사'에 현재 시 직영으로 운영되는 삼산·남촌농산물도매시장의 운영권을 넘겨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