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수 기자
- 승인 2024.12.13 17:21
- 호수 3641
- 5면
2024-12-13 오후 2:46:00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정부가 겨울철 배추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겨울배추 6000톤을 수매비축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1월은 한파, 폭설 등으로 인해 가격 급등락이 빈번한 시기인데다, 올해는 특히 겨울배추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장 수요가 감소하는 이달 중순부터 겨울배추 수매비축을 시작했으며, 본격적인 한파와 강설로 배추 품위 저하가 발생하는 1월말 이전에 필수 물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배추 수매 과정에서는 저장성을 보완하기 위해 플라스틱 박스 저장을 확대, 보다 질 좋은 배추를 시장과 가공업체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aT는 수매비축 한 겨울배추를 겨울철 한파 등으로 생길 수 있는 수급 불안 대응과 설 명절 물가안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우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