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신 기자
- 승인 2024.11.26 17:15
- 호수 4144
- 7면
2024-11-26 오후 2:41:00출처 : 농수축산신문 (박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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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이 4000억 원을 돌파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하 온라인도매시장)의 올해 거래금액이 지난 15일 기준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도매시장 거래금액은 지난 6월 17일 1000억 원을 달성한 이후 8월 20일 2000억 원, 지난달 15일 3000억 원을 돌파한데 이어 1개월만에 4000억 원을 돌파하며, 하반기 들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는 양파 272억 원, 사과 268억 원, 마늘 210억 원, 당근 175억 원, 쌀 256억 원, 계란 495억 원 등이 거래됐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올 연말까지 김장철 주요 품목인 배추(절임배추 포함)에 대한 운송비 지원과 배추, 무, 고추, 마늘, 대파 등 김장채소 특별판매관, 감귤 특화상품 운영 등 다양한 거래를 통해 올해 목표액인 5000억 원 달성에 전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온라인도매시장의 이 같은 성장세는 산지 조직과 중소형마트 등 다양한 판매자와 구매자가 온라인도매시장 내에서 거래 경험을 쌓고 판매자는 물류비용 절감, 구매자는 탐색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보이면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온라인도매시장이 농수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새로운 창구로서 안착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온라인도매시장 이용자는 지난 1월 331개소(판매자 107개소, 구매자 224개소)에서 지난 15일 3520개소(판매자 1015개소, 구매자 2505개소)로 크게 늘었다.
아울러 거래품목 확대, 판·구매자 가입요건 완화, 판구매자 동시운영 허용, 개인사업자의 직접판매자 가입 허용 등 현장의 의견을 속도감 있게 반영해 제도개선을 추진한 점도 하반기 성장세에 영향을 줬다.
한편 농식품부는 연내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 온라인도매시장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거래와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박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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