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계욱 기자
- 승인 2026.06.19 09:34
2026-06-19 오후 5:44:00출처 : 농업인신문(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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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강원도 고랭지 무·배추 주산지에 상생기금이 지원돼 폭염을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대표이사 이상용)와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은 지난 15일 대관령원예농협(조합장 이준연), 케이팜영농조합법인 등 고랭지 배추 주산지에서 우수 출하조직을 대상으로 물류기자재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산지 지원은 최근 기후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랭지 산지의 생산 기반을 보호하고 농가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키 위해 마련됐다.
대관령원예농협 이준연 조합장과 대아청과 박준홍 상무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아청과는 대관령원예농협에 물류기기 임대료 지원을 위한 가락상생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대관령원예농협은 여름철 고랭지 배추·무의 대표 출하조직으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출하하며 여름철 채소 수급 안정에 기여해 왔다.
대아청과는 또 케이팜영농조합법인에도 지게차 구매를 위한 가락상생기금 2천만원을 지원했다. 케이팜영농조합법인은 최근 대아청과와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고랭지 채소를 거래하며 유통 다변화에 나서고 있는 생산자 조직이다.
대아청과는 지난 2024년 강원도 고랭지 농업 현장을 찾아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산자 지원 활동을 펼친 데 이어 올해도 강원 산지를 방문해 생산 기반 유지와 출하 여건 개선을 위해 나섰다.
대아청과 박준홍 상무는 “최근 기후변화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물류기자재 지원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생산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은 대아청과와 가락시장 도매법인(서울, 중앙, 동화, 농협가락공판장)들이 한국농어촌희망재단에 출연한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과 산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출처 : 농업인신문(위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