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오 기자
- 승인 2026.09.11 17:41
2026-09-11 오후 3:39:00출처 :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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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박준규 동화청과 경매사의 토마토 출하품질관리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동화청과 제공]](https://www.aflnews.co.kr/news/photo/202609/327715_188544_2753.jpg)
동화청과(대표 홍성호)는 지난 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에서 열린 ‘한국4-H 2026년 전국 청년농업인 교류행사’에 참여해 농산물 유통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4-H중앙연합회 회원과 전국 청년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생산뿐 아니라 유통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체계적인 영농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공영도매시장의 유통 구조와 거래 방식, 도매시장법인의 역할 등 도매시장 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도매시장 유통 체계를 이해하고 출하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어 엽채류와 토마토를 재배하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품목별 맞춤 유통 전략이 다뤄졌다. 교육에서 동화청과는 엽채류는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선별 방법과 농가 브랜드화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토마토 역시 출하 품질 관리를 위한 올바른 선별 기준과 품질 향상 방안을 안내했다.
류진호 한국4-H중앙연합회장은 “도매시장 전문가의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접하며 출하 경쟁력을 점검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문 유통 주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속 가능한 영농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을 진행한 곽종훈 동화청과 엽채 경매사는 “도매시장에서 적정 시세를 받기 위해서는 중도매인이 선호하는 규격화된 선별과 시각적 상품성 관리가 기본”이라며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화청과는 이번 교육에 이어 자체 기획·운영하는 ‘청년농업인 유통·출하 교육 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다음 달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유통 역량 향상을 위한 산지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