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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 기준 올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20만9494원’

  • 2024-09-11 오전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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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농어민신문(우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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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4인 가족 기준 올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20만9494원’

  •  우정수 기자
  •  
  •  승인 2024.09.11 16:52
  •  
  •  호수 3617
  •  
  •  5면
 

지난해보다 1.6%가량 상승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4인 가족 기준,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평균 20만9494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1.6%가량 상승한 금액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추석을 약 2주 앞뒀던 지난 6일, 전국 23개 지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4인 가족 기준으로 간소화 한 24개 품목에 대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aT에 따르면 업태별로는 전통시장 19만4712원, 대형유통업체 21만6450원으로 2023년 추석 대비 각각 3%, 1% 상승했으며,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와 비교해 10% 저렴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14개 품목이나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부 할인지원의 영향으로 사과, 배, 배추, 무, 소고기(설도), 조기, 밤 등은 대형유통업체 가격이 더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할인지원 연계 시 품목별로 최대 60%까지 가격 차이가 벌어졌으며, 차례상 차림 비용은 할인적용 전 대비 5.2%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추석을 앞두고 공급량이 늘어난 사과·배가 전년보다 13.1%, 10.4% 하락해 과일류 가격은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평년 대비 이른 추석에, 여름철 지속된 폭염의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은 2023년과 비교해 평균 43.2% 올랐으며, 조사 대상 채소류 중에서는 무 가격 상승 폭이 56.7%로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소고기와 계란 등 축산물 가격은 대체로 낮아졌고, 재고 물량 감소와 추석 수요가 겹친 임산물 가격은 지난해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aT는 추석 차례상 비용 조사와 함께 차례를 지내지 않는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명절 가족밥상 대표 메뉴 차림 비용도 제공했으며, 이 같은 추석 차례상과 명절 가족밥상 차림 비용 조사결과는 aT 농수산물유통정보(카미스) 홈페이지(www.kam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정수 기자 







출처 한국농어민신문(우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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