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수 기자
- 승인 2024.08.20 16:33
- 호수 3611
- 5면
2024-08-20 오전 11:31:00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신임 사장에 홍문표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홍문표 신임 사장은 20일, 3년 동안의 임기를 시작하면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어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부가가치 창출 신사업 육성 등 농어업의 미래성장산업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aT에 따르면 홍문표 사장은 지난 6월, 신임 사장 후보 공개 모집 후 aT 임원추천위원회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후보로 추천됐으며, 이후 대통령의 임명 재가를 얻어 20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홍문표 신임 사장은 4선(17·19·20·21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특히, 14년 동안이나 국회 농해수위에 몸담으면서 농어민 소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면세유 5년 연장 및 농기계 임대법 제정, 농지 연금제도 도입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농어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도 재직하는 등 농수산식품 분야에 상당한 전문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일, aT 나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홍문표 신임 사장은 “4선의 국회의원 대부분을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어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임직원들과 함께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농어업은 고령화와 경영비 급등, 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과 무역 보호주의 심화 등으로 안정적인 경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빅데이터, AI(인공지능)와 같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어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부가가치 창출 신사업 육성 등 농어업 미래성장산업화를 통해 농수산식품 강국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춘진 전 사장은 19일 이임식을 끝으로 3년 5개월여 간의 임기를 마무리 했다.
우정수 기자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우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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