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두현 기자
- 승인 2024.08.23 16:46
2024-08-23 오후 6:09:00출처 : 농수축산신문 (이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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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최근 가뭄과 연이은 불볕더위로 강원 지역 고랭지배추의 생육이 원활하지 못한 가운데 대아청과에서 배추 출하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농업인의 생산 여건을 보존하고자 ‘출하촉진지원금’을 지급해 눈길을 끈다.
대아청과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아무런 조건 없이 대아청과에 배추(쌈배추 제외)를 출하하는 생산자에게 출하촉진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출하 차량 한 대당 50만 원으로 책정됐다.
강원 지역은 지난달 장마 이후 이달 가뭄이 심하고 더위가 가시지 않아 고랭지배추의 생육이 부진한 상태다. 이에 공급량이 줄어 배추 수급 상황이 불안해지자 정부는 비축물량을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 집중적으로 공급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수급 상황이 좋지 않아 대아청과도 산지 지원에 나선 것이다.
대아청과는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출하촉진지원금으로 배출 출하를 유도해 수급 불안을 해결함과 동시에 최근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최근 대아청과는 기후변화와 고랭지채소 산업의 위기를 심각한 문제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번 출하촉진지원금은 정부의 수급 안정 노력에 발맞춘 도매시장법인의 자구적 노력의 하나로 고랭지배추의 가격 안정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아청과는 그동안 출하장려금을 비롯해 물류효율화사업 지원금, 우수출하품 출하지원금, 명절 특별장려금 제도 등을 운용하며 생산자를 지원해 왔다. 더불어 최근에는 호반그룹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 우리 농산물 지키기 프로젝트’를 전개해 ‘고랭지 배추밭 산지 탐방 행사’, ‘고랭지채소 감소 원인과 대안 마련을 위한 현장토론회’, ‘2024 강원 농산물 축제’ 등을 진행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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