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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온라인도매시장 거래 실적 1262억원…7월엔 수산물 첫 거래

  • 2024-07-04 오후 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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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민신문 (지유리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s://www.nongmin.com/article/202407035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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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온라인도매시장 거래 실적 1262억원…7월엔 수산물 첫 거래
입력 : 2024-07-04 07:50
일 평균 거래액, 1월 2억900만원→6월 14억3800만원
2025년 냉동·건어물, 2026년 선어류까지 품목 확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일 서울 서초구 농수산물온라인도매시장 상황실을 찾아 시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농수산물온라인도매시장(이하 온라인도매시장) 상황실을 방문해 시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소수 유통주체 간 거래만 가능했던 폐쇄적인 기존 도매시장의 비효율을 해소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하고자 일정 요건을 갖춘 판매자·구매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온라인도매시장을 지난해 11월3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5월부터는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수산물 거래도 가능하도록 온라인도매시장을 확대·개편했다.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실적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운영을 시작한 지 7개월 정도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올해 실적이 6월30일 기준 1262억원, 5만2106t에 이른다. 일 평균 거래액도 1월 2억900만원에서 6월 14억3800만원으로 무려 588% 뛰었다.

농식품부는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판매자 가입 기준을 연간 거래액 50억원에서 20억원으로 낮췄고 거래 부류 제한도 폐지했다. 판·구매자 거래를 병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손질했다.

한편, 1일 수산물 첫 거래가 이뤄졌다. 천일염을 생산하는 전남 신안에 있는 농협과 농수산물 온라인판매업체 간 총 13.5t, 2억1600만원 규모 거래가 성사됐다. 농식품부는 내년까지 냉동·건어물 중심으로 거래 품목을 늘리고 2026년에는 선어류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 차관은 “온라인도매시장이 농산물뿐만 아니라 수산물 유통에서도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와 농어가 소득 제고와 농수산물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산자와 유통인들이 온라인도매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교육 등을 지속 추진해달라”고 시장 운영자인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당부했다.

지유리 기자 








출처 농민신문 (지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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