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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해발 500m 이상 고랭지 재배에 적합

  • 2024-07-05 오후 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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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업인신문 (성낙중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s://www.nongup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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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해발 500m 이상 고랭지 재배에 적합

  •  성낙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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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7.05 11:44
 

■ 순하

 

순하는 농촌진흥청이 2023년에 선보인 품종이다. 여름 딸기로 용도와 주 재배지는 도하와 비슷하다.

주요 특징으로는 과실 너비에 대한 상대적 길이는 평균 1.10, 과실 크기는 평균 27.3g, 과실모양은 원추형이다. 과실 색은 주황빛 적색, 과실 색은 균등하거나 아주 약간 고르지 못하고, 과실 광택은 중간, 과실 표면의 고른 정도는 균등하거나 아주 약간 고르지 못하다.

대조품종인 고슬과의 비교에서는 순하의 과육색은 중간적색이나 대조품종은 옅은 분홍색이다. 또, 순하의 과심색은 옅은 적색이나 고슬은 백색이다. 개화 시작시기는 5월24일경, 과실성숙 시작시기는 6월20일경이다.

재배 유의사항으로는 고온재배시 시들음병이 약간 발생할 수 있다.

■ 도하

 

도하는 농촌진흥청이 2021년에 개발한 품종이다. 여름 재배, 제과용으로 쓰이며, 해발 500m이상의 고랭지 지역에서 주로 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초형은 개장형이고 초세가 강한 편이다. 잎의 크기는 크고 엽형은 타원형이다. 과일의 모양은 장원추형으로 과일색은 홍색이다. 화방당 꽃수가 많고 화방의 길이가 긴 편이다. 과실 너비에 대한 상대적 길이는 평균 1.27, 과실 크기는 평균 25.1g이다.

이와함께 과실은 중간 적색, 과실 색은 균등하거나 아주 약간 고르지 못하고, 과실 광택은 중간, 과실 표면의 고른 정도는 균등하거나 아주 약간 고르지 못하다. 개화 시작시기는 5월18일~24일, 과실성숙 시작시기는 6월20일~21일 경이다.

■ 진하

 

진하는 농촌진흥청이 2021년에 개발했다. 고온장일조건에서도 꽃대가 발생하는 사계성 딸기이며 고랭지 여름작형에 적합하다. 

잎의 생육이 좋고 모양이 매끄러운 과일이 생산되며 케익용으로 주로 활용된다. 당도는 매우 높으며 산도는 낮아 식미가 좋은 편이다.

과실 너비에 대한 상대적 길이는 평균 1.36, 과실 크기는 평균 19.75g, 과실모양은 원추형이다. 대조품종인 플라멩고와의 비교에서는 상품과율이 83%로 매우 높아 상품수량은 플라멩고 보다 4배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해충 저항성은 흰가루병에는 강한 편이나 다른 저항성은 비슷하다. 또, 저온다습기에 꽃잎의 탈립이 어려워 곰팡이병에 의한 무름과가 발생할 수 있다.

■ 미하

미하 역시 농촌진흥청이 2021년에 개발했다. 과형은 원추형, 과색은 진홍색이다. 과실의 당도와 산도가 낮은 편이나 경도가 매우 높다. 과실 너비에 대한 상대적 길이는 평균 1.13, 과실 크기는 평균 25.3g이다. 평균무게는 13.7g으로 대조품종인‘고하’보다 4.7g 더 무거운 대과종이고, 상품수량은 평균과중이 무거워 고하보다 54%가 더 많다. 병해충 저항성은 흰가루병에 저항성이며, 응애피해는 고온기에 많다.

재배 유의사항으로는 고설재배시 과습하면 철, 망간 등의 미량원소 결핍이 발생할 수 있다.  


성낙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