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선 기자
- 승인 2024.07.05 11:08
2024-07-05 오후 5:10:00.jpg)

최근 국회 원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농해수위 또한 구성원 배정을 마쳤다. 초선과 다선의 적절한 조합, 7~8년간 농해수위 한자리를 사수한 전문가, 국회 최다선, 교섭단체별 지도층, 본직 농민 등 어느 때보다 화력이 막강한 조직체라는 평가다. 농해수위원들의 프로필과 인사말을 옮긴다. 인사말의 경우, 일부는 상임위 전체회의 때 발언을 따왔고, 일부는 의원실에서 본지에 전한 내용이다.

어기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
지금 현장에서는, 우리 국회가 농수산물에 대한 가격안정제도 도입 등 농어업정책의 개선 등에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는 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의 요구에 부응해서 농해수위에서는 농수산물 및 축산물 등에 대한 품질 관리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및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복지증진, 식량의 안정적 공급을 통한 식량주권의 회복 등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개선방안의 강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1963년생 ▲3선 ▲오스트리아 빈경제경영대학교 대학원 사회경제학 박사 ▲한국노총중앙연구원 연구위원 ▲제22대 국회 전반기 농해수위 위원장

이원택 간사(민주,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쌀가격과 한우가격 폭락,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재해, 수입농산물 확대 등으로 우리 농업의 자립기반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농업 생산비까지 폭등해 농가는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했다. 또한 역대급 고수온이 미칠 수산업계의 피해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대응하고, 소멸위기에 처한 어촌과 해양관광, 해운산업 발전 등에도 노력을 다하겠다. 정부의 보다 책임있는 농어업정책, 농어가 소득 불안정 등도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
▲1968년생(음력) ▲재선 ▲전북대 화학공학과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제22대 국회 전반기 농해수위 간사

문금주 위원(민주, 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기후위기가 이제는 우리 코앞에 다가왔다. 기후위기는 농업생산비 폭등으로 이어지고 결국 우리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돼, 이는 물가 폭등으로 국민들은 물가 불안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결국 농촌은 우리 삶의 근간이며 우리가 지켜야 할 최후 보루이다. 농어민들의 어려움을 보듬고 미래의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비해 농어업의 경쟁력을 더 높이는데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임하겠다.
▲1967년생 ▲초선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 국제계획학 석사▲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문대림 위원(민주, 제주 제주시갑)
작금의 농촌 현실은 정치적 힘겨루기로 몽니를 부릴 만큼 녹록한 상황이 아니다. 한우값, 쌀값 이외에도 전년대비 전기요금과 에너지비용 등의 폭등에 대해 농업경영은 상당한 위기에 몰려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대책, 농어업 피해대책 등 지금 예방을 위한 대책들을 수리해야 할 시기다. 저의 지역구인 재주시만 보더라도 500ha 이상의 벌마늘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정부 차원에서는 실질적인 구제대책이 없다. 농해수위에서 2년동안 열심히 하겠다.
▲1965년생 ▲초선 ▲제주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서삼석 위원(민주, 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
6년동안 농해수위 활동을 했다. 변하지 않는 대한민국 농정, 포기할 수 없다. 현장의 농어민들 목소리를 대신해서 농해수위 활동에 임하겠다. 22대 국회 들어 지난 6년간의 활동에 변하지 않았던 것이 단 1%라도 변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고 노력하겠다. 농정의 목소리, 어민들의 목소리, 축산인들의 목소리, 산림인들의 목소리를 잘 대변해서 정부를 설득해 나아가겠다.
▲1958년생 ▲3선 ▲전남대학교 대학원 NGO학 박사 ▲전남 무안군수

송옥주 위원(민주, 경기 화성시갑)
농정에 대한, 정책에 대한 제도개선에 조금이라도 일조하고자 농해수위에 들어왔다. 윤석열정권에서의 지난 2년은 농민들을 무시하는 정책으로 일관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농민 입틀막, 귀틀막 정권’이라고 정의한다. 대통령은 양곡관리법 등에 행한 거부권 통치를 중단해야 한다. 앞으로 농정이 확실히 개혁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
▲1965년생 ▲3선 ▲연세대 행정대학원 지방자치도시행정 석사 ▲국회정책연구위원

윤준병 위원(민주, 전북 정읍시·고창군)
WTO, FTA에 다 양보하면서, 양보할 때마다 여기에 대한 보상책들을 주겠노라고 약속해 놓고 시간이 지날수록 달라지고 있다.말로는 식량안보 또 먹거리 이런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정작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는 농어민들이 그렇게 예우받지 못하고 있다. 기후변화 등으로 수급불안정도 훨씬 더 확대되고 있으나, 정부는 사실상 수수방관하고 있다. 현안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농해수위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
▲1961년생 ▲재선 ▲서울시립대 대학원 법학 박사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이병진 위원(민주, 경기 평택시을)
농해수위에서 활동하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역구인 평택은 3만여명의 농민이 있다. 농해수위 위원들의 지역구에 대한 노력들과 합쳐 농정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겠다. 선배·동료 위원들과 함께 오로지 국민을 위해 제22대 농해수위에서 일조할 수 있는 위원이 되도록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1964년생 ▲초선 ▲중국 베이징대 대학원 법학 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연구소 연구위원

임미애 위원(민주, 비례대표)
저의 지역에서는 지금 마늘을 한창 수확하고 있다. 아래쪽은 양파를 수확중이지만, 위축된 소비경기로 인해 거래가 이뤄지고 있지 않다. 그나마 거래가 돼도 포전가격이 마지기당 마늘은 200만원 선에 그친다. 하루 일당이 16~17만원선이다. 인건비와 농자재값을 제하고 나면 1년 농사가, 빚을 안 지면 그나마 다행이다. 융자농인 청년농들은 상환기일이 도래해 농촌을 떠나고 있다. 농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인으로서 자기 역할을 다하겠다.
▲1966년생 ▲초선 ▲이화여대 경제학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 부위원장

임호선 위원(민주, 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저의 지역구는 충북의 대표적인 도농 복합지역이다. 햇사레복숭아, 생거진천 브랜드, 수박 등은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다. 농해수위가 농업은 물론 산업적인 측면에서 또 푸드테크 같은 부분들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농촌은 또 생산비 위협을 받고 있다. 농해수위에서 마음을 함께 모아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가야 될 것이다. 농해수위는 민생에 가장 가까운 상임위다. 진정 농민을 걱정하는 상임위가 됐으면 한다.
▲1963년생 ▲재선 ▲경찰대 ▲경찰청 차장

주철현 위원(민주, 전남 여수시갑)
때 이른 무더위에도 들녘과 바다에서 매일매일 땀 흘려 일하는 농어민들의 고충,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서 농해수위 운영을 한시라도 미룰 수 없다. 정부와 여당 또한 농정에 대한 무한 책임의식을 갖고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 여러 선배·동료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는 농수축산인들과, 해양운송, 해양관광, 해양항만,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1959년생 ▲재선 ▲성균관대 법학과 ▲전남 여수시장

정희용 위원 간사 내정
(국민의힘,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ICT와 AI,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애그테크 산업과 농업과 체험·문화관광을 결합한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농촌의 지방소멸과 고령화에 대응하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신산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청년농 육성과 고령농·여성농업인 지원, 농가소득과 경영안정을 위해서도 정부와 함께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1976년생 ▲재선 ▲경북대 대학원 정치학 석사 ▲국회의원 보좌관 ▲제22대 국회 전반기 농해수위 간사(내정)

김선교 위원(국힘, 경기 여주시·양평군)
농업은 우리 국민의 생존을 책임지는 기초산업이다. 식량안보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의 사명으로 중요성이 거듭 강조되고 있다. 소득·경영 안전망을 구축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농촌의 규제를 해소하며, 농촌의 활력을 더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농업·농촌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960년생 ▲재선 ▲고려대 정책대학원 경제학 석사 ▲경기 양평군수

박덕흠 위원(국힘,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현재 농수산물의 생산비는 계속 오르고 있는 반면, 농어가의 수취가격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농어업인들의 경영 환경이 계속해서 악화되는 현실이다. 아울러 고령화와 지역 소멸 위기 등 농어업 분야가 총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새롭게 구성된 제22대 국회 전반기 농해수위 위원들과 협치를 통해 농어업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과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953년생 ▲4선 ▲한양대 대학원 토목공학 박사 ▲대한전문건설협중앙회 회장

서천호 위원(국힘,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농업개방, 기후위기, 농촌소멸 등 대내외적으로 농업·농촌이 매운 어려운 상황이다. 현실적으로 즉각적인 대책이 요구되는 때이다. 농해수위 활동을 통해 더 이상 농어민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농어민들의 권익보호와 농어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식량무기화에 대비하여 농수산업을 단순 경제 논리가 아닌 안보적인 측면에서 산업을 성장시키고 국내농업을 보호할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
▲1961년생 ▲초선 ▲경남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국가정보원 제2차장

이만희 위원(국힘, 경북 영천시·청도군)
기후변화와 농어촌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농어촌 소멸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속에서 농해수위원으로 보임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상임위 의정활동을 통해 농어촌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농업의 스마트화, 그리고 농지법 개정 등을 통해 농어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산업적 측면에서의 농업과 수산업, 해운물류업의 활성화와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입법적, 정책적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1963년생 ▲3선 ▲고려대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경기지방경찰청장

이양수 위원(국힘, 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제20대, 제21대에 이어 제22대 국회에서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지난 8년간 노력했던 것처럼 이번 국회에서도 농어촌 농어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그들의 권익대변에 최선을 다하겠다. 소멸이 언급되는 농어촌이 지속적 삶을 영위할 수 있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신명을 다 하겠다.
▲1967년생 ▲3선 ▲고려대 학사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조경태 위원(국힘, 부산 사하구을)
먼저 농업인의 입장을 대변하고 정론직필을 이어오고 있는 농업인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농업은 그동안 우리나라 발전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식량주권을 바탕으로 최빈국에서 세계 선진국 반열에 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농업이 근간이었다. 그러나 지금 농촌의 현실과,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농업인의 기대와 다르다. 앞으로 농해수위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입장을 대변하고 더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1968년생 ▲6선 ▲부산대 대학원 토목공학 박사 ▲제20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전종덕 위원(진보당, 비례대표)
벼랑 끝에 내몰린 우리 농어민들의 생존권과 농어업 위기 극복을 살펴야 할 때다. 양곡관리법 조차 대통령이 거부를 했고, 한우 가격 폭락, 한우 폐업농가의 증가로 한우산업이 붕괴 위기에 몰렸다. 쌀 가격은 9개월째 하락중이고 농어민들은 벌써부터 가을 수확기를 걱정하고 있다. 기후위기 또한 농어민들에게는 직격탄이 되고 있다. 농어촌의 지속과 활력을 위해, 그리고 농민들에게 희망이 되도록 농해수위에서 지혜를 모으고 방법을 찾겠다.
▲1971년생 ▲초선 ▲조선대 보건대학원 보건학 석사 ▲전남도의회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