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5 오후 2:02:00출처 : 농민신문 (하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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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 개최…건고추 수급위기 기준가격 갱신 심의
입력 : 2024-06-25 14:14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4년 제2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한다.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8조에 따라 설치한 농식품부 장관의 자문기구다. 생산자·소비자 등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합의를 통해 농산물 수급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농산물 수급관리 지침(가이드라인) 개정안을 심의하고 단경기, 명절, 김장철에 마늘·양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수급·가격 안정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농산물 수급관리 지침은 주요 농산물의 가격 수준에 따라 수급 불안 위기 판단 기준을 설정하고, 위기 단계별로 관련 기관‧단체의 대응 요령을 체계화한 것이다.
지난 1차 회의에선 배추·무·마늘·양파·겨울대파·감자 등 6개 품목의 위기단계 기준가격을 갱신했다. 이번 회의에선 4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경영비 자료 등을 토대로 갱신한 건고추의 위기단계 기준가격(안)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지침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평년가격·경영비 등 최신 자료를 반영해 품목별 위기단계 기준가격을 갱신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날 수급조절위원회의의 자문의견을 참고해 농산물 수급관리 지침을 개정하고, 적정성을 주기적으로 평가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하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