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 오후 3:49:00출처 : 농민신문(서효상 기자)

“농가와 시장 함께 성장"…서울청과 출하선도금 115억→210억원 ‘껑충’
입력 : 2026-01-15 09:20

서울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서울청과는 지난해 농민 등 산지출하주체에게 출하선도금 210억원을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통해 농가 60여곳의 경영 안전과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기반 조성에 이바지했다고 덧붙였다.
출하선도금은 농산물 출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업비·인건비·물류비 등 운영자금을 출하 이전에 무이자로 빌려주는 제도다. 농가의 목돈 마련 부담을 완화해 출하를 원활하게 하는 취지다.
출하선도금 지원 대상은 서울청과와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가·산지유통인·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서울청과에 따르면 출하선도금 규모는 2021년 이후 매년 증가해 2025년 액수는 2021년(115억원)과 견줘 2배 가까이 늘어났다.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는 “출하선도금 지원 확대를 통해 지난해 20여개 품목, 50개 산지에서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출하선도금 지원을 지속 확대해 농가와 시장이 함께 성장하는 유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효상 기자
출처 : 농민신문(서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