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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장 블라인드 경매 시범 사업 도입

  • 2024-05-03 오후 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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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농어민신문(우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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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장 블라인드 경매 시범 사업 도입

  •  고성진 기자
  •  
  •  승인 2024.05.03 15:45
  •  
  •  호수 3582
  •  
  •  5면
 

[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 사진=구리농수산물공사 제공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 사진=구리농수산물공사 제공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블라인드 경매 시범사업’이 7월 도입된다. ‘블라인드 경매’란 경매 과정에서 응찰자 정보(중도매인 고유번호)를 비공개로 진행, 최고 가격을 제시한 낙찰자가 선정된 이후 낙찰자와 낙찰가격을 공개하는 방식이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경매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에서 오는 7월부터 두 달 동안 청과부류 전 품목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경매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공사는 블라인드 경매 도입을 통해 경매사가 낙찰가격을 임의로 조정하거나 특정 응찰자에게 물량을 몰아주는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생산자와 구매자, 중도매인 모두가 공정 거래가 가능해 구리도매시장의 유통경쟁력 향상과 신뢰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수 공사 사장은 “도매시장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선제적인 블라인드 경매 도입을 결정했으며, 시범사업 후 유통종사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 결과를 세밀히 분석해 블라인드 경매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라인드 경매’는 2020년 9월 서울 가락시장에 최초 도입된 이후 대전 오정시장,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고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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