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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대 뉴스] 유통업계 혼란 가중

  • 2025-12-23 오전 9:57:00
  • 141

출처 한국농어민신문(이두현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s://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2885

 





한국농어민신문

[2025 10대 뉴스] 유통업계 혼란 가중

  •  이두현 기자
  •  
  •  승인 2025.12.23 19:13
  •  
  •  호수 3740
  •  
  •  7면
 

[한국농어민신문 이두현 기자] 

농어민신문 선정 ‘2025 10대 뉴스’

01 _ 이재명 정부 출범과 송미령 장관 유임
02 _ 농업 4법 및 한우법·필수농자재지원법 통과
03 _  한미 통상협상 타결 속 농축산물 방어
04 _  ‘오락가락’ 쌀 및 타작물 정책
05 _ 흔들린 청년농 정책
06 _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시동
07 _ 환율·원자재값 급등에 불안 
08 _ 농협 개혁 요구 분출
09 _ 해수부 부산이전·전재수 장관 사퇴
10 _ 유통업계 혼란 가중

 

국내 3대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돌입에 이어 친환경 식품의 주요 유통 플랫폼인 초록마을, 아이쿱까지 기업회생과 경영 분쟁 등으로 논란이 일며 납품하는 생산자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국내 3대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돌입에 이어 친환경 식품의 주요 유통 플랫폼인 초록마을, 아이쿱까지 기업회생과 경영 분쟁 등으로 논란이 일며 납품하는 생산자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올해 국내 3대 대형마트 중 하나인 홈플러스가 갑작스레 회생절차에 들어가며 그간 납품을 이어오던 생산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이어 초록마을의 회생 돌입, 아이쿱생협의 경영 분쟁까지 발생하며 농식품 생산자들의 대금 정산 지연은 물론 판로 단절까지 우려되고 있다.

지난 3월 홈플러스는 경영난을 이유로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을 신청했다. 홈플러스의 부채가 4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간 납품하던 지역농협과 영농조합법인 등에 대금 정산도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초록마을 역시 지난 8월 회생 절차에 들어가 현재 인수자를 찾고 있다. 2022년 스타트업인 정육각이 초록마을을 인수하며 대부분의 자금을 외부에서 차입했는데 이런 무리한 시도가 결국 현재의 사태를 유발했다. 아이쿱생협도 아이쿱불공정경영대책위원회가 전 CEO의 경영개입과 조합원 주식 강매, 대금 정산 지연 등을 폭로하며 초록마을처럼 문제가 커지지 않을지 긴장을 불러오고 있다.

홈플러스가 국내 유통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초록마을과 아이쿱 역시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한 유통 플랫폼인 만큼 관련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지 않으면 내년에도 생산자들의 어려움이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홈플러스와 초록마을에 납품을 이어온 생산자들은 충분한 자금력과 관련 업력을 지닌 기업이 인수해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두현 기자



출처 한국농어민신문(이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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