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폐기물 종량제의 정착에 따라 2021년 대비 지난해 폐기물을 18% 감량했다고 밝혔다.구리공사는 2021년 10월 1일 폐기물 종량제를 시행했으며 3개월간의 행정처분 유예 시범 기간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했다.종량제 시행으로 폐기물 감량뿐 아니라 전체 폐기물 중 자원재활용이 86%를 차지해 순환 경제를 실현하고 매년 여름 고질적 문제였던 악취 민원을 해결했다.특히 구리공사는 폐기물 수거 체계를 대폭 개선해 출하 농업인과 구매자 등 구리도매시장 이용고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친환경 도매시장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이 같은 성과는 전면 시행 전부터 구리공사, 유통인 등으로 구성된 구리도매시장 환경혁신위원회에서 수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종량제 봉투 의무 사용과 분리배출 방법을 개선하고 유통인, 입주자가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이다.또한 구리공사는 안내문과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폐기물 감량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무분별한 외부 폐기물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합동 단속,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등 불법 배출 단속에 힘썼다.이에 따라 지난해 무단투기자 365명을 강력히 처분했으며 점차 무단투기 등 불법 배출 행위가 사라지는 추세다.구리공사 고객지원처장은 “종량제 성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청과 부산물과 음식물쓰레기 저감기를 설치해 폐기물 감량과 악취 최소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며 “유통인과 도매시장이용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폐기물 종량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처리비용 절감과 친환경 도매시장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농수축산신문 (이두현기자)기사 전문보기 :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