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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올 ‘거래실적 1조’ 조기 달성

  • 2025-11-11 오후 5:18:00
  • 151


출처 한국농어민신문(우정수 기자)

기사원문보기 : https://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1579







한국농어민신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올 ‘거래실적 1조’ 조기 달성

  •  우정수 기자
  •  
  •  승인 2025.11.11 19:23
  •  
  •  호수 3728
  •  
  •  7면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온라인도매시장이 지난 11월 3일 올해 거래 목표액인 1조원을 달성했다. 사진은 거래금액 1조원 달성 현수막을 내걸은 온라인도매시장 상황실 모습.
온라인도매시장이 지난 11월 3일 올해 거래 목표액인 1조원을 달성했다. 사진은 거래금액 1조원 달성 현수막을 내걸은 온라인도매시장 상황실 모습.

상품기획자 판·구매자 밀착 지원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빨라져
2030년까지 거래금액 7조 목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올해 거래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했다. 올해 목표는 ‘거래실적 1조원’으로, 온라인도매시장 상품기획자(MD)들의 판·구매자 밀착 지원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온라인도매시장을 운영 중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해에는 목표(5000억원)를 35% 초과한 6737억원의 거래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목표액인 1조원을 지난 11월 3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작년의 경우 12월 중순 경 목표 실적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이상 빠른 속도로 지난 7월, 이미 전년 실적을 뛰어넘었다.

aT에 따르면 올해는 거래목표 달성을 위해 △부류별 MD를 통한 거래 알선 △맞춤형 컨설팅 및 팸투어를 통산 산지 직거래 활성화 △성출하기에 맞춘 특화상품 개발 △카카오톡, 롯데온 등과의 협력을 통한 영향력 있는 구매자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판매자 가입요건을 기존 연매출액 20억원 이상에서 10억원으로 완화해 더 많은 농업인과 유통인들이 온라인도매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거래 품목도 확대, 청과와 수산 등 79개 품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러한 결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농산물 거래 참여 업체 수가 지난해 3804개소에서 올해는 5272개소로 39% 확대됐으며, 하루 평균 거래액도 18억4000만원에서 32억6000만원으로 77% 증가했다.

aT는 이 같은 성장에는 온라인도매시장 MD들의 밀착 지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도매시장 MD는 거래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판·구매자 대상 거래가능 품목 알선, 산지 팸투어 동행, 거래 지원 사업 1대1 설명 등 현장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온라인도매시장 구매자인 한 업체는 “온라인도매시장 MD와 함께 산지 팸투어에 참여한 후 전국의 우수 상품을 손쉽게 조달할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라며 “앞으로 온라인도매시장 거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aT는 올해 거래실적 1조원 달성을 바탕으로 오는 2030년까지 거래금액 7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앞으로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용자 거래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거래 중개인과 품질관리사 제도를 도입해 도매시장의 전문성과 상품 신뢰성을 높여 갈 방침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실적 1조원 조기 달성은 다양한 거래주체가 직접 거래에 참여해 경쟁을 활성화 하고, 유통 효율을 높인 혁신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출처 한국농어민신문(우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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