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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수박으로 도약 양구 ‘두레산수박’ 가락시장서 초매식

  • 2026-07-20 오후 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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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업인신문(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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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수박으로 도약 양구 ‘두레산수박’ 가락시장서 초매식

  •  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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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7.20 09:25

 

 

수박 명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강원도 양구 두레산수박이 지난 13일 가락시장에 첫 출하됐다.

양구 수박은 높은 해발고도가 높은 고랭지에서 재배, 큰 일교차 덕분에 조직이 치밀해 한입 베어 물면 아삭하는 식감이 살아있고 무엇보다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양구 두레산수박은 이날 가락시장 ()중앙청과(대표 이원석)로 출하돼 첫 경매에 나서는 초매식을 가졌다.

초매식에 앞서 간담회가 마련됐다. 양구군에서 양구농협 박성용 조합장, 두레산수박 정광수 공선출하연합회장 등 재배농가들이 참석한데 이어 중앙청과에서도 이원석 대표이사와 이영신 부사장, 이재희 상무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양구농협 박성용 조합장은 천혜의 환경에서 최고 품질의 수박을 생산해 출하한 만큼 양구 수박이 제값 받을 수 있도록 중앙청과가 노력해 달라면서 출하를 마치는 날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양구 수박의 명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광수 공선출하회장도 두레산수박은 명품 수박으로 도약하기 위해 농가들은 엄격하게 품질관리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문제는 시세가 잘 받쳐주느냐인데 중앙청과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믿고 8월 중순 마지막 출하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중앙청과도 양구 두레산수박이 가락시장에서 명품 수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중앙청과 이원석 대표는 양구 수박은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와 식감 모두 뛰어나 가락시장에서 인기가 높다면서 재배농가들이 최선을 다해 생산한 양구 수박이 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중앙청과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양구군에서는 388개 농가가 194에서 수박을 재배해 약 14,000톤을 생산, 21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공동선별·공동출하에는 150여 농가가 참여해 96.2에서 재배하고 있다.

이날 가락시장으로 반입된 두레산수박 첫 출하 물량은 총 73톤으로, 장마를 앞두고 출하량이 집중된 탓에 평균 가격은 kg2,200, 최고가격은 2,600원을 기록해 기대 시세보다는 다소 낮게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