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오 기자
- 승인 2026.09.03 11:53
2026-09-03 오후 5:06:00출처 :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기사원문보기 :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7355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가귀현 동화청과 부추 경매사가 포항 산지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동화청과 제공]](https://www.aflnews.co.kr/news/photo/202609/327355_188054_138.png)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는 경북 포항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력해 지난달 28일 포항 시금치·부추 생산 농가와 출자조직 책임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생산유통통합조직 품질관리·농가조직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유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산지 농가를 지원하고 가락시장에서 포항 농산물 경쟁력을 끌어올리고자 마련됐다. 동화청과는 산지 유통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포항시농협조공법인과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도매시장 정보와 현장 경험을 농가에 직접 전달했다.
강사로 나선 가귀현 동화청과 부추 경매사는 수도권 도매시장 최신 소비·유통 동향과 타 산지 우수 사례를 비교·분석해 설명했다. 아울러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산지 조직화 전략과 가격 경쟁력 확보 방안을 소개했다. 부추와 포항초 산지 작업·품질관리 방법, 상품성 우수 농산물과 미흡 농산물 실제 사례 등 농가가 출하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도 공유했다.
이날 정병완 포항시농협조공법인 대표는 “포항 농산물 상품성과 농가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동화청과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가 경매사는 “동화청과를 믿고 출하해 주는 산지 농가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고 보상을 받는 것이 곧 도매법인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산지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현장을 찾아 농가와 소통하고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상생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청과는 업계 최초로 부추 전용 경매장을 조성하고 전문 하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하역 시간을 기존 대비 70% 단축하는 등 산지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