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오 기자
- 승인 2026.09.07 10:51
2026-09-07 오후 5:08:00출처 :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기사원문보기 :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7655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경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농수산물 유통을 위해 ‘2026년 하반기 탄력적 개장일’을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리시장은 10월 10일(토), 11월 7일(토), 12월 12일(토) 총 3일 간 경매를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다. 다만 해당일에도 정가·수의매매와 정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물품의 반입은 정상적으로 이뤄지며 중도매인의 개별 영업도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도매시장 유통인의 고령화와 인력 수급난에 대응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가락시장 휴업에 따른 수도권 유통물량의 변화와 시장 수급 여건 등을 함께 고려해 마련됐다.
공사 관계자는 특히 임시 휴업일로 인한 산지 출하자의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전 소통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출하자와 유통인이 함께 참여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개장일 탄력적 운영을 위한 상생협력위원회’를 열어 산지 출하 여건, 시장 수급 상황, 유통인의 근로환경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도매시장법인별 주요 출하자 현황을 파악한 후 현장 소통과 유선 의견조회를 통해 주요 산지 출하자와 직접 소통하며 출하 여건과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임시 휴업일 운영은 유통인의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는 동시에 산지 출하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와 소통에 집중했다”며 “출하자는 임시 휴업일을 사전에 확인해 출하 일정을 조정하고 필요한 경우 정가·수의매매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