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계욱 기자
- 승인 2026.09.04 09:37
2026-09-04 오후 5:13:00출처 : 농업인신문(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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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 생생한 현장 정보·유통 노하우 전달 상생 협력 지속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주)동화청과(대표 홍성호)가 포항 지역 대표 특산물인 ‘포항초(시금치)’와 ‘부추’의 상품성 제고와 산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펼쳤다.
동화청과는 포항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포항시농협조공법인)과 협력해 지난 8월 28일 포항 지역 시금치·부추 생산 농가, 출자조직 책임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생산유통통합조직 품질관리 및 농가조직화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유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산지 농가를 돕고 가락시장에서 포항 농산물의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화청과는 산지 유통의 핵심인 포항시농협조공법인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도매시장의 생생한 현장 정보와 유통 노하우를 농가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동화청과 가귀현 부추 담당 경매사는 수도권 도매시장의 최신 소비·유통 동향을 소개하고 타 산지의 우수 사례를 비교 분석해 주목 받았다. 또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산지 조직화 전략과 가격 경쟁력 확보 방안, 부추·포항초의 산지 작업 및 품질관리 노하우, 우수·미흡 농산물 실제 사례 등 농가가 출하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다뤘다.
포항시농협조공법인 정병완 대표는 “이번 교육이 포항 농산물의 상품성과 농가의 품질 관리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동화청과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품질 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화청과 가귀현 경매사는 “동화청과를 믿고 출하해 주는 산지 농가의 농산물이 도매시장에서 제값을 받는 것이 곧 도매법인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생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화청과는 업계 최초로 부추 전용 경매장을 조성하고 전문 하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하역 시간을 기존 대비 70% 단축하는 등 산지 농가와의 긴밀한 상생 협력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출처 : 농업인신문(위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