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수 기자
- 승인 2026.10.13 17:15
2026-10-13 오전 9:41:00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동화청과가 올해부터 운영 중인 ‘2026년 청년농 유통·출하역량 강화 교육과정’ 2기 교육을 시작했다.
동화청과의 청년농 교육은 도매시장 유통구조에 대한 청년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여 안정적인 시장 정착과 출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체적으로 기획·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진행한 1기 교육에는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추천한 청년농업인 10명이 참여했고, 연속성 있는 교육을 위해 이번 2기 교육생도 두 기관의 추천을 받았다.
동화청과에 따르면 2기 교육생은 사과·딸기·토마토 등을 재배하는 청년농 13명으로, 8일 첫 교육을 시작했으며 29일까지 4주 과정의 강의 및 실습이 이어지게 된다. 2기 교육은 1기 교육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무교육을 강화했는데, 도매시장 유통구조와 함께 품목별 선별·포장 전략, 소비지 유통 트렌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또 온라인 유통플랫폼 교육도 새롭게 포함시켰다.
이에 8일 진행한 1주차 교육에서는 박라영 동화청과 대외협력팀장과 윤춘권 영업이사의 ‘도매시장 이해 및 활용’, ‘과일품목의 농산물 유통 특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선 특히 농산물의 균일한 상품성과 신선도 관리, 꾸준한 출하 등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주요 요인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농업인 최현 씨는 “교육에서 농업인들과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동화청과의 진정성이 느껴졌다”라며 “남은 교육과정도 기대된다”고 1주차 교육 소감을 전했다.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는 “처음 도매시장에 출하하는 청년농업인에게는 좋은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시장의 흐름과 거래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자신의 농산물에 맞는 출하전략과 판로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정수 기자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우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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