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오 기자
- 승인 2026.10.08 17:56
2026-10-08 오전 10:02:00출처 :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기사원문보기 :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444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동화청과가 지난 2일 경북 경주시 경주강동농협에서 연 ‘2026년 경주 부추·시금치 맞춤형 품질관리 교육’에서 참석한 경주 부추 출하 농가와 관계자들이 가귀현 경매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동화청과 제공]](https://www.aflnews.co.kr/news/photo/202610/329444_190850_4333.jpg)
동화청과가 겨울철 부추·시금치 출하 시기를 앞두고 경북 경주 부추 농가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을 위해 출하 맞춤형 품질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동화청과는 지난 2일 경북 경주시 경주강동농협에서 경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경주시농협원예조공) 부추 출하 농가와 산지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주 부추·시금치 맞춤형 품질관리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농협원예조공을 통해 출하하는 경주 부추의 도매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겨울철 출하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가귀현 동화청과 경매사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최근 시세와 수도권 도매시장의 소비·유통 동향을 설명하고 우수 산지 사례를 바탕으로 경주 부추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출하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선별·포장 등 산지 작업 요령과 품질관리 방법을 상세히 전달했다. 또한 상품성이 뛰어난 농산물과 미흡한 농산물의 실제 사례를 비교해 품질 차이가 시장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산지 조직화와 품질 균일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종대 경주시부추작목연합회장은 “겨울철 부추 출하를 앞두고 가락시장의 생생한 유통 정보와 선별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농가에 큰 힘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주 부추의 품질을 표준화해 도매시장 내 입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 경매사는 “겨울철 부추 시장에서 높은 경락가를 유지하려면 농가별 품질 편차를 좁히고 선별 규격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핵심”이라며 “경주 부추가 가락시장에서 최우수 상품으로 인정받아 높은 시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상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