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계욱 기자
- 승인 2026.10.12 09:09
2026-10-12 오전 10:06:00출처 : 농업인신문(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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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주)동화청과(대표 홍성호)가 동절기 출하 시즌을 앞두고 경주 지역 농가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소득 제고를 위한 ‘출하 맞춤형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동화청과는 지난 2일 경주강동농협에서 경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경주시농협원예조공)의 부추 출하 농가 및 산지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주 부추·시금치 맞춤형 품질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농협원예조공을 통해 가락시장에 출하되는 경주 부추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들의 성공적인 동절기 출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동화청과 가귀현 부추 담당 경매사는 가락시장의 최근 시세 흐름과 수도권 도매시장의 소비·유통 동향을 안내하고, 주요 우수 산지 사례를 바탕으로 경주 부추의 품질 향상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농가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선별 및 포장 작업, 상품 품질 관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품성이 우수한 농산물과 미흡한 사례를 직접 비교·분석하며 품질 차이가 시장 평가와 경락가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산지 조직화 및 품질 균일화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안종대 경주시부추작목연합회장은 “동절기 부추 출하를 앞두고 가락시장의 생생한 유통 정보와 선별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주 부추의 품질을 표준화해 도매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의를 진행한 가귀현 경매사는 “동절기 부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경락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농가별 품질 격차를 줄이고, 표준 선별 규격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주 부추가 가락시장에서 최우수 품질로 인정받고 안정적인 고시세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지 컨설팅 및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농업인신문(위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