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계욱 기자
- 승인 2026.10.23 09:25
2026-10-23 오후 4:14:00출처 : 농업인신문(위계욱 기자)
.jpg)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대표 홍성호)가 강원 지역 농가들의 도매시장 안착과 소득 증대를 위해 현장 맞춤형 출하 교육에 나섰다.
동화청과는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원에서 열린 '사과 재배기술 교육 과정'에 출강해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출하 전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최근 도매시장의 거래 트렌드를 공유하며 산지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판로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 출하시기(10~11월)를 맞이한 가을 명품 사과 품종 '감홍' 시식회가 함께 열려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감홍을 시식한 뒤 당도, 착색 등 고단가 출하 기준과 정밀 포장법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으며, 동화청과 측은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품종별 맞춤 상품화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사과뿐만 아니라 사과대추, 옥수수 등 타 작목의 출하를 고민하는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동화청과 내 해당 품목 담당 경매사를 직접 연계해 실질적인 판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미래농업교육원 방해동 주무관은 "도매시장 출하 절차가 다소 생소했을 농업인들에게 현장 경매사의 전문 강의와 맞춤 안내가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맡은 동화청과 윤춘권 사과 경매사는 "최근 도매시장에서는 품종별 적기 출하와 정밀한 등급별 선별 작업이 농가 수취가격 제고의 핵심 원동력"이라며 "사과 주산지로 떠오르는 강원 지역 농업인들이 도매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통 컨설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동화청과는 향후에도 지역 농업기술원 및 산지 농가와의 밀착 소통을 바탕으로 산지 맞춤형 유통 교육과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 농업인신문(위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