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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도매시장 경락값, 전국의 기준가격 역할

  • 2026-03-23 오전 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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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민신문(서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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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도매시장 경락값, 전국의 기준가격 역할
입력 : 2026-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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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농민신문DB

공영도매시장은 농수축산물의 도매거래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정부의 공공투자를 통해 개설한 시장이다. 1976년 12월 제정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에 근거한다.

전국 33개 공영도매시장 가운데 1985년 6월19일 개장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공영도매시장은 서울 가락시장이다. 이곳엔 도매시장법인 5곳과 농협공판장 1곳이 있다. 이들은 산지에서 출하한 농산물에 대해 중도매인을 상대로 경매한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경락값은 전국의 기준가격 역할을 한다.

공영도매시장은 가격 형성과 대금 결제와 같은 상적 유통 외에도 ▲물적 유통 수행 ▲유통비용 절감 ▲유통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농산물이 시장에 도착해 거래되고 이 공간에서 저장·분산·운송된다. 농민은 도매시장이라는 한 장소에 대량 출하가 가능하고, 중도매인은 제품 구색을 맞추는 데 드는 탐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거래 물량과 가격을 모두 공개함으로써 생산자는 출하 의사결정에 이를 참고하고 구매자는 구매 물량을 조절할 수 있다.

서효상 기자

 


 

출처 농민신문(서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