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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유통 전문가가 말하는 출하전략 ‘화제’

  • 2026-07-15 오전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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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민신문(서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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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유통 전문가가 말하는 출하전략 ‘화제’
입력 : 2026-07-15 10:10
농어촌희망재단, ‘2026년 농업인 현장 컨설팅 지원사업’ 
충청권 농민 대상 4회 컨설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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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이재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사무총장이 충북지역 농민을 상대로 농산물 유통 트렌드와 도매시장 유통구조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시장 출하 때 품질과 포장 중 어떤 것에 더 신경 써야 하나요?”(충남 예산 멜론 재배농가)

“가장 중요한 것은 품질입니다. 평소엔 품질 관리에 집중하고, 명절에는 선물용 수요를 고려해 포장에도 좀 더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이재희 서울 가락시장 중앙청과 과일본부장)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 ‘2026년 농업인 현장 컨설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최근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마련한 컨설팅에서 오간 대화다.  

농어촌희망재단은 충청권 농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 사업을 도입했다. 컨설팅은 모두 4회로 6월29일, 7월14일 충남도농기원, 6월30일, 7월3일은 충남도농기원에서 진행했다. 

행사 재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토대로 했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소속 4개 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대아청과)과 농협가락공판장은 가락상생기금을 조성해 농어촌희망재단을 통해 물류·영농기자재 지원, 영농·출하 교육, 재해 피해 복구 지원 등에 쓰고 있다. 

컨설팅엔 가락시장에서 내로라하는 유통 전문가와 산지 관계자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회엔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장)와 박기홍 농협가락공판장장, 2회엔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와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이 참석했다. 3회엔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 4회엔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가 자리를 함께했다. 

컨설팅에선 ▲농산물 유통 트렌드와 도매시장 유통구조 이해 ▲품목별 포장방법과 농산물 제값 받기 전략 ▲경매사와의 질의응답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농어촌희망재단은 현장에 ‘경매사 상담부스’를 설치해 품목별 출하 전략과 소비트렌드에 관한 일대일(1:1) 맞춤 상담도 했다.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는 “단순 교육을 넘어 도매시장 관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 출하 과정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면서”내년엔 컨설팅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더욱 내실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효상 기자

 


 

출처 : 농민신문(서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