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계욱 기자
- 승인 2026.08.28 10:14
2026-08-28 오후 2:47:00출처 : 농업인신문(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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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대표 홍성호)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도매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동화청과는 최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소속 청년농업인과 스마트팜사관학교 임차인 등 24명을 대상으로‘청년농업인 도매유통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아산·당진·홍성 등 충남 주요 지역과 서울 등지에서 채소(엽채류 등)와 과채류(딸기·토마토·수박·멜론 등)를 재배하는 청년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매유통 구조의 이해와 실전 출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론 및 실무 연계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강의는 동화청과 대외협력팀 박라영 부장의 ‘도매시장의 이해 및 활용’ 을 시작으로, 채소본부 곽종훈 영업이사의 ‘엽채류 제값 받는 도매시장 활용전략’ 으로 이어졌다.
특히 실물 샘플과 시각 자료를 적극 활용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근대·바질·열무·통로메인 등의 실물 샘플을 통해 선별 기준과 포장 규격에 따른 상품성 차이를 직접 비교하도록 했으며, 과채류 재배 농가를 위해 현직 경매사의 현장 브이로그 영상을 활용해 품목별 품질 차이와 출하 시 주의사항 등 실전 팁을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경매사와의 대화’ 에서는 정가·수의매매 절차, 상품화 기준, 박스 포장법, 가락시장 휴장일에 따른 출하 일정 관리 등 실질적인 질의응답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쌈채류 경매장을 직접 참관하며 농산물 반입부터 경매 체결까지의 전 과정을 살폈다.
교육에 참여한 충남 서산시 장영훈 청년농업인은 “선별과 포장 작업에 고민이 많았는데, 우수 상품을 직접 보며 명확한 기준을 잡을 수 있었다” 며 “유통 과정을 한눈에 파악하고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노하우를 얻게 돼 큰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동화청과 곽종훈 영업이사는 “앞으로도 농가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유통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농업인들이 도매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동화청과는 오는 9월 4일 전남 고흥에서 청년 4-H 회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유통 교육을 이어가는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출처 : 농업인신문(위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