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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청과, ‘2026 청년농 유통·출하 역량 강화 교육’ 2주차 진행

  • 2026-10-16 오후 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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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업인신문(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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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청과, ‘2026 청년농 유통·출하 역량 강화 교육’ 2주차 진행

  •  위계욱 기자
  • 승인 2026.10.16 09:14

새벽 경매 참관·품목별 선별 및 포장 실무 중심 현장 교육 실시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대표 홍성호)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유통·출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동화청과는 지난 15일 본사 회의실과 가락시장 경매 현장에서 ‘2026년 청년농 유통·출하 역량 강화 교육과정(2기)’ 2주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농업인이 도매시장의 유통구조를 이해하고 출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동화청과가 자체 기획·운영하는 교육으로, 오는 29일까지 총 4주간 개최된다.

이날 진행된 2주차 교육은 경매 현장 체험과 품목별 출하 실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본인이 재배하는 품목에 맞춰 새벽 2시 또는 오전 8시 경매에 직접 참관해 상품 진열, 품질 점검, 낙찰가 형성 등 실제 거래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확인했다.

이어진 실무 교육에서는 토마토(박준규 경매사), 딸기(임영빈 경매사), 사과(윤춘권 경매사) 등 분야별 전문 경매사가 강사로 나섰다. 경매사들은 품목별 시세 동향을 비롯해 등급별 선별 기준, 포장 및 라벨링, 완충재 사용법 등 출하 단계별 필수 관리 요령을 전수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우수 농산물의 크기, 색택, 경도 등을 직접 살펴보고 시식하며 품목별 품질 평가 기준을 체득했다. 교육생이 직접 재배해 가져온 방울토마토에 대한 현장 평가와 피드백 시간도 이어졌다.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출하 현장에서 겪는 실제 애로사항과 궁금증에 대한 경매사들의 실질적인 조언이 전달됐다. 교육에 참가한 장영훈 청년농업인은 “경매사와의 질의응답이 가장 실용적이고 도움이 됐다”며 “궁금한 점을 더 깊이 다룰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이 확대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준규 동화청과 경매사는 “출하 초기 단계부터 엄격한 품질 관리와 규격 포장을 준수한다면 도매시장에서도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화청과는 오는 22일 열릴 3주차 교육에서 과일 중도매인과의 현장 소통, 온라인몰 등 소비지 유통채널에 대한 이해, 1기 수료생의 스마트팜 운영 및 출하 성공 사례 공유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