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계욱 기자
- 승인 2026.03.20 13:50
2026-03-20 오후 4:02:00출처 : 농업인신문(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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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서울청과(주)가 농산물 출하 농가의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기반 조성을 위해 ‘출하기반 최소비용 보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청과는 최근 농산물 가격 변동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지 농가의 출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 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출하기반 최소비용 보전제’를 운영한다.
지원기간은 지난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가락시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산지 출하처를 대상으로 최소 출하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28일 가락시장의 도매법인과 주요 생산자 단체들이 체결한 출하비용 보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의 일환으로, 농산물 거래 가격이 일정 기준 이하로 형성될 경우 출하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송비와 포장비 등 기본적인 출하 비용 일부를 지원해 농가의 출하 부담을 완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청과는 채소와 과일 등 주요 청과 품목을 대상으로 지원 품목을 선정하고 가락시장 거래 현황과 출하비용 조사, 출하자 최저가격 등을 반영해 품목별 기준단가와 지원 금액을 설정했다.
또한 2025년 가락시장 청과부류 국내산 농산물 거래현황과 품목별 거래금액 구간 분석 등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과 예상 지원 규모도 사전에 검증했다.
서울청과는 사업 시행 첫 달인 2월 한달간 과일·채소 출하처 총 74곳을 대상으로 1,031만 4,000원의 출하기반 보전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지 농가의 안정적인 출하 여건을 조성하고 가락시장 농산물 공급 안정에도 기여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청과(주) 권장희 대표이사는 “산지 농가가 가격 변동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도매시장법인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산지와 시장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통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출처 : 농업인신문(위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