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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 영남 산불 피해 농민 위해 12억7500만원 기부

  • 2025-04-18 오전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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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민신문(서효상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s://www.nongmin.com/article/202504175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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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 영남 산불 피해 농민 위해 12억7500만원 기부
입력 : 2025-04-18 11:00
앞서 가락지회 4곳·농협가락공판장 모은 11억원에 
협회 본회·타 지회 회원사 참여 1억7500만원 추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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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는 3월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농민을 위해 모두 12억7500만원을 한국농어촌희망재단에 출연했다고 최근 밝혔다. 

앞서 협회 가락지회 소속 중앙청과·서울청과·동화청과·대아청과 등 4곳과 농협가락공판장은 십시일반 모은 11억원을 출연했다. 여기에 협회 본회와 가락지회 이외 회원사들이 1억7500만원을 추가로 조성했다. 

산불 피해가 컸던 경북 의성⋅안동⋅청송⋅영덕, 경남 산청⋅하은 사과·자두·복숭아·딸기 등 과일·과채류 주산지다. 협회는 해당지역 재배농가의 피해 복구와 경영 안정이 국내 농산물 수급·가격 안정에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 기금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금은 향후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농기자재와 농기계 등 지원에 활용된다. 해당 지방자치단체, 산지출하조직 등과 협의를 거쳐 차례로 지원될 예정이다.

기금 외에도 협회 회원사들은 각 청과 경매사가 직접 농가에 방문해 출하자 피해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협회는 덧붙였다. 

출하장려금·선도금 등 농산물 출하지원책도 확대해 농가의 실질적인 영농 활동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과수 식재가 필요하면 정부 관계부처와 연구소·생산자단체 등과 협의해 신품종 보급에 앞장서기로 했다. 기후위기 시대 농가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원석 협회장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피해를 본 농민의 신속한 영농 복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농어촌상생기금·오농장학회 등을 통해 앞으로도 피해 농가가 안정적인 농업경영 활동과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효상 기자




출처 농민신문(서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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