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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와 농협가락공판장 등 5개 도매시장법인이 출연해 조성된 상생기금이 첫 행보를 시작했다.
도매시장법인·농협공판장 5개 법인은 지난해 12월 20일 가락시장 내 중앙청과 회의실에서 상생기금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각 법인별 2억원, 총 10억원의 기금을 조성, 한국농어촌희망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이 상생기금은 농산물 산지 생산·출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주요 사업으로 ▲물류기기 및 시설 지원 ▲ 교육 및 행사 지원 ▲자연재해 피해 지원 ▲농산물 유통정책 지원 등 총 4개의 사업으로 사용키로 협의했다.
상생기금의 첫 행보는‘2024년 물류기자재 지원사업’ 을 공모 추진 중이다. ‘물류기자재 지원사업‘ 은 농업인의 생산비 및 유통비용을 줄이고 우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키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국농어촌희망재단 홈페이지(www.rhof.or.kr)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요건은 서울가락시장 5개 도매법인(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농협가락공판장)의 농산물 산지 생산·출하조직(또는 단체) 중 ’물류기자재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대상자 또는 대상기관으로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을 보유하고 전년도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거래실적이 있는 조직(또는 단체)이면 된다.
사업내용은 농산물 산지 생산·출하 시 필요한 수송용 팰릿, 플라스틱 상자, 토양 영양제, 전동지게차, 자동랩핑기, 윙탑, 생산 및 출하시설 개보수 등 농산물 산지 생산·출하에 필요한 물품 및 물류기기 지원으로 지원단체당 최대 25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물류기자재 지원사업’을 신청하게 되면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에 대한 검토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 1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물류기자재 지원사업’ 을 통해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완화와 국내산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및 산지와의 긍정적인 상생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위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