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오후 4:52:00출처 : 농민신문(서효상 기자)

중앙청과, 해남 옥수수농가 영농자재 지원 ‘시동’
입력 : 2026-04-15 09:20

서울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중앙청과는 전남 해남의 옥수수 재배농가에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중앙청과에 따르면 해남 옥수수는 재배 여건과 품질 잠재력이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최근 생산비 부담이 커지면서 농가 경영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중앙청과는 농가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춰 옥수수 종자 200㎏과 포장용 비닐 120롤을 10일 해남 옥수수 농가에 직접 전달했다.
중앙청과는 영농자재 지원을 계기로 해남 옥수수 산지와의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향후 중앙청과를 통한 출하 상담, 수탁·상장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매시장법인의 공익적 역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 농가 경영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김갑석 중앙청과 채소본부장은 “영농농자재 지원이 해남 옥수수농가의 경영비를 완화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 지원을 포함한 나눔경영을 꾸준히 추진해 산지와 함께 성장하는 도매시장법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효상 기자
출처 : 농민신문(서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