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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청과, ‘출하비용 보전 시범사업’ 본격 시행

  • 2026-04-03 오후 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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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업인신문(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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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청과, ‘출하비용 보전 시범사업’ 본격 시행

  •  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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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4.03 09:14

가격 변동·생산비 상승 등 농가출하 부담 완화 ‘목적’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대표 홍성호)는 농산물 가격 변동과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출하 부담을 완화키 위해 출하비용 보전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락시장으로 출하한 농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농가가 부담하는 최소한의 출하비용을 보전하는 제도이다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 1월 28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국과수농협연합회품목별 전국협의회 등 주요 생산자 단체가 참여한 가락시장 도매법인·농협가락공판장·농민단체 출하비용 보전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동화청과는 경매사를 통해 실제 농산물 출하시 소용되는 비용 등을 출하자들과 면담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박스 제작비운송비출하를 위한 인건비물류기기 임대료 등 품목별 최소 출하비용을 산정했다.

이번 시범사업 적용 품목은 고구마감자깻잎부추 등 채소 23개 품목과 수박참외토마토 등 과일 11개 품목 등 총 34개 주요 품목이다사업 기간은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2월과 3월 발생분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된다.

동화청과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자재인건비 등 생산비의 과도한 상승으로 고충이 가중되고 있는 농가들의 출하비용이 경감돼 도매시장 중심의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체계가 유지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이사는 출하비용 보전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기반을 유지하고 도매시장법인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확대를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