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소식

“도매시장을 알려주마”…동화청과, 예비 청년농 현장교육

  • 2026-04-16 오후 5:22:00
  • 70

출처 :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기사원문보기 :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905

 



농수축산신문

“도매시장을 알려주마”…동화청과, 예비 청년농 현장교육

  •  김진오 기자
  •  
  •  승인 2026.04.16 17:25
 

‘도매시장 기능·역할 기반 농산물 유통 이해 제고’ 강의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쌈채류 경매를 참관하는 예비 청년농업인들.[동화청과 제공]
쌈채류 경매를 참관하는 예비 청년농업인들.[동화청과 제공]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는 지난 14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의 ‘2026년 청년귀농 장기교육’ 과정에 참여 중인 교육생 13명에게 도매시장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정원이 주최하고 그린팜스글로벌(주)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ATOZ 영농창업 장기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스마트팜 창업 준비 예비 청년농업인들이 도매시장 유통 구조를 이해하고 경매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박라영 동화청과 팀장의 ‘도매시장 이해와 활용’ 강의로 시작됐다. 박 팀장은 농산물이 시장에서 적정한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필요한 도매시장의 기능과 역할, 유통 구조의 특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농산물이 반입된 이후 가격이 결정되기까지의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경매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곽종훈 동화청과 채소본부 영업이사와의 질의응답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소량 출하 가능 여부나 기존 농업인과의 차별대우 우려 등 도매시장 실제 출하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가락시장 경매장에서 실시한 쌈채류 경매를 참관하고 품목별 포장 상태와 규격화 수준, 상품성에 따라 낙찰가가 형성되는 과정도 직접 확인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향후 스마트팜 운영 시 필요한 선별과 출하 전략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박 팀장은 “교육에 참여한 청년 예비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도매시장에 대한 인식 변화가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교육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기사원문보기 :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905